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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 우리집 안전 내가 지키자
[독자투고] 우리집 안전 내가 지키자
  • 이훈식 상주소방서 청리119안전센터 소방사
  • 승인 2019년 11월 06일 16시 24분
  • 지면게재일 2019년 11월 07일 목요일
  • 1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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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식 상주소방서 청리119안전센터 소방사
이훈식 상주소방서 청리119안전센터 소방사

무더웠던 여름을 지나, 하늘은 높고 단풍은 물들면서 눈과 귀가 즐거워지는 가을도 이제 이별을 하려고 한다. 쌀쌀하고 건조해진 날씨와 부주의로 인해서 화재 사고가 많이 발생한다.

소방청에서는 매년 겨울철을 대비해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하고 11월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해 화재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불은 우리에게 꼭 필요한 존재이지만 잘못 이용하면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위험해진다. 특히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도 밀접한 연관성이 있기 때문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

우리 집을 화재로부터 지키기 위한 예방법으로

첫째, 멀티탭의 문어발식 사용을 자제하고, 콘센트 주변은 깨끗이 청결을 유지하자. 콘센트를 여러 개 사용하면 과부하로 화재 가능성이 높다. 장기간 사용하지 않을 시는 코드를 뽑아둔다.

둘째, 가스 불을 켜놓은 채로 오랜 시간 주방을 비워두지 말자. 그리고 가스레인지 주변에 가연성 물건을 멀리해야 한다.

셋째, 겨울철 난방용품 사용 시 주의하자.

전기·난방용품 구입 시 안전인증(KC마크) 확인 후 구입해야 한다. 사용 전 제품 이상을 점검 후 사용하자.

넷째, 가정 내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하자.

소방시설법 제8조에 모든 주택에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하도록 의무화돼 있다. 소화기는 압력으로 소화약제를 방사하는 기구로 각 세대별·층별로 비치해야 한다. 단독경보형감지기는 연기로 화재를 감지하면 경보음이 작동해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게 하는 장치로 구획된 실마다 설치해야 한다.

상주소방서에서는 불이 났을 때 먼저 안전한 곳으로 대피를 하여, 화재로 인한 사상자를 줄이기 위해 “불나면 대피먼저!” 슬로건으로 집중 홍보하고 있다.

화재에 대해 조금만 더 관심을 가진다면 자신과 가족의 생명뿐만이 아니라 주변 사람들에게도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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