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구급차가 배치될 지역은 119 구급 수요가 많고, 다른 지역에 비해 출동시간이 오래 걸리는 포항 도심 구급사각지역으로 전문구급대원이 배치돼 질 높은 구급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신규 배치를 통해 5분 이내 도착률이 높아져 중증 응급환자 생존율 향상에 기여 할 뿐만 아니라, 위급한 상황에서 신속한 구조와 응급조치를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이상무 서장은 “이번 용흥 119구급대 배치와 함께 지난해 포항 장기면에 이어 내년 청하면 농어촌구급대 설치를 통해 포항 시내 모든 곳에 고른 구급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구급서비스 품질 향상과 응급환자 골든 타임 확보 등 시민의 생명 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