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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로 배우는 생활 속 안전 상식…재미도 상식도 '쑥쑥'
퀴즈로 배우는 생활 속 안전 상식…재미도 상식도 '쑥쑥'
  • 김현목 기자
  • 승인 2019년 11월 13일 21시 23분
  • 지면게재일 2019년 11월 14일 목요일
  • 1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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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안전골든벨 대구시 어린이 퀴즈쇼 서부 예선
13일 대구 서구 내서초등학교에서 열린 ‘2019 안전골든벨 대구광역시 어린이 퀴즈쇼 서부예선’에서 학생들이 문제를 풀기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영제 기자 yj56@kyongbuk.com
‘2019 안전골든벨 대구시 어린이 퀴즈쇼’가 반환점을 돈 가운데 서부예선에서 동평초 백두산(6년)학생 골든벨을 흔들었다.

이번 대회는 4차례 지역 예선을 거쳐 총 200여명의 학생이 다음달 마지막 왕중왕전을 치른다.

3번째 예선 대회인 서부예선은 13일 내서초 강당에서 진행됐으며 117명의 학생이 실력을 겨뤘다.

지난 2번째 동부예선에서 상대적으로 저학년 학생들의 선전이 빛났다면 서부예선은 고학년 학생들이 상위권을 지켰다.

백두산 학생이 정상에 오른 것을 비롯해 문주혁(침산초 6년)학생이 은상을, 한소윤(신암초 5년) 학생이 동상을 받았다. 현주환(달서초 5년)학생과 홍석우(동평초 6년)학생이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본격적인 퀴즈에 앞서 소방안전교육과 내서초 난타동아리 학생들의 축하 공연으로 학생들의 긴장감을 풀어줬다.

퀴즈는 1·2번에서 몸풀기 용으로 난이도가 쉬운 객관식 문제가 출제 돼 학생들 대부분이 정답을 맞췄다. 4번 문항부터 서서히 탈락자가 발생한 가운데 ‘나쁜 사람을 만났을 때 해야 할 행동이 아닌 것은’이라는 6번 문제에서 대거 탈락자가 나왔다. 이후 학생들의 탈락 속도가 빨라졌고 14번 문제를 푼 뒤 패자부활전이 진행됐다.

최문도 대구시 안전정책관실 안전기획 팀장이 출제자로 나서 비교적 쉬운 문제가 나왔다.

다른 지역 예선의 경우 탈락 학생 전원이 새로운 기회를 얻었으나 이날 예선은 좀 달랐다.

OX문제로 진행된 가운데 진행자 등이 많이 힌트를 줬음에도 불구, 오답 지역에 남은 학생들이 다수 눈에 띄었다. 마지막 기회로 몇몇 학생은 정답 지역으로 옮겨 갔지만 4명의 학생은 끝까지 소신을 지키며 최종 탈락했다. 21번 문항 이후 왕중왕전 출전 할 46명이 확정됐고 나머지 4명을 선발하기 위해 해당 문제에 틀렸던 학생 9명도 퀴즈를 이어갔다.

22·23번 문항은 변별력을 높이기 위해 주관식 문제가 출제됐다.

21번 문항을 틀렸지만 왕중왕전 진출자를 가리기 위해 남아있던 학생들이 모두 살아남아 시선을 모았다. 결국 31번 문제가 돼서야 21번 문제 탈락자 중 본선 진출자가 결정됐다.
13일 대구 서구 내서초등학교에서 열린 ‘2019 안전골든벨 대구광역시 어린이 퀴즈쇼 서부예선’에서 대상을 차지한 학생이 골든벨을 울리고 있다. 박영제 기자 yj56@kyongbuk.com
본격적인 예선 1위를 위한 경쟁이 펼쳐진 가운데 입상자 5명 모두 50문제를 풀어내는 기염을 토해냈다. 결국 심화 문제가 출제됐으며 2번째 심화 문제에서 희비가 갈리며 예선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이날 예선을 통과한 50명의 학생은 다음달 4일 열리는 왕중왕전에 진출, 지역 전체 안전 상식 왕좌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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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목 기자 hmkim@kyongbuk.com

대구 구·군청, 교육청, 스포츠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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