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청도군지회가 15일 청도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제23회 노인의 날 기념 노인지도자 한마음 큰잔치’를 개최하고 있다.

(사)대한노인회 청도군지회(지회장 김영창)는 지난 15일 청도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노인지도자 7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회 노인의 날 기념 노인지도자 한마음 큰잔치’를 개최했다.

새향뜰어린이집 아이돌 스타팀의 댄스공연과 두드림 난타 공연으로 시작된 이 날 행사에는 이승율 청도군수, 이만희 국회의원, 박기호 청도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도·군의원, 각 기관 단체장과 군지회 임원 및 316개소 경로당 회장단 등이 참석했다.

1부 기념식에는 100세 장수 어르신 청려장 전달 및 노인복지기금 전달식과 노인복지 유공자로 27명에게 표창을 수여, 2부 행사는 축하공연 및 경품추첨도 열려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선사했으며 특히, 운문면 신원리경로당은 최우수 모범경로당으로 선정, 수상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노인복지시책을 발굴, 확대 추진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축하했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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