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협회 356-E(경북)지구 점촌라이온스클럽(회장 전현수)가 연말을 맞아 ‘이웃돕기 사랑의 성금’ 600만 원을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전현수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지난 19일 문경지역 취약계층 5가구를 방문해 가구당 120만 원의 성금을 전달하고 이들을 위로했다.

점촌라이온스클럽 전현수 회장은 “이 성금은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작은 정성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문경을 위해 꾸준하게 봉사로 실천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1970년 창립된 점촌라이온스클럽은 매년 이웃돕기 성금전달,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농촌 일손돕기 , 의료서비스 및 법률상담 서비스, 사랑의 집 고쳐주기,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문경지역사회에 기여해 오고 있다.
 

황진호 기자
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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