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지난 20일 경산 대동시온재활원 장애인 70여명을 대상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뮤지컬 공연’을 운영했다.정보센터.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지난 20일 경산 대동시온재활원 장애인 70여명을 대상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뮤지컬 공연’을 운영했다.정보센터.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관장 김유태)는 지난 20일 경산지역 대동시온재활원 장애인 70여 명을 대상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뮤지컬 공연’을 운영했다.

이날 공연은 지역 복지시설과 연계해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소외계층에 다양한 문화공연 참여 기회 및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삶의 활력과 여가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극단 온누리의 관객과 함께하는 뮤지컬 ‘돼지 삼형제’공연을 통해 동화책 속의 환상의 무대를 보여주면서 색다른 즐거움과 웃음을 선사했다.

정보센터 관계자는 “소외계층이 참여 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소외계층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정보센터는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복지시설,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22일은 성락원 장애인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3일은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뮤지컬 공연을 계속 지원 운영할 계획이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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