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6년 20대 총선에서 국회에 입성한 김 의원은 같은 해 9월 포항 최초로 주민들과 직접 만나 목소리를 듣기 위한 ‘소통한 날’을 개최한 이래 그동안 매월 정기적인 행사를 마련, 주민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해 왔다.
이날 30회 소통의 날에도 40여 명의 시민들이 방문해 △택시 전액관리제 시행에 따른 일선현장의 어려움 △포항지진특별법 제정 관련 문의 △장량동 생활정비사업 건의 △기계면 성계2리 공업용수도관 교체 관련 문제 건의 △지역특성 고려 없이 금지체장 기준을 일괄 강화한 수산자원관리법 일부개정안에 대한 건의 △학산천 생태복원 공사 관련 건의 등 다양한 민원을 제기했다.
김 의원은 주민들에게 직접 받은 5건의 정책제안과 민원을 정리해 의정활동반영 여부를 검토하고, 그 외 민원들은 지역 도·시의원을 통해 관계 정부기관 및 경북도, 포항시 등과 협의를 거친 결과를 시민들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김정재 의원은 “언제나 주민과 함께하며, 주민의 목소리를 의정에 반영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