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이륜차 시장 현황·추진 성광 등 점검
한국 e-모빌리티 제조유통 협동조합은 배터리팩, 차량용 계기판, 도장 등 부품을 제조하거나 시스템을 설계하는 중소기업과 함께 완제품 시장진출을 위한 유통·마케팅 등 관련 9개사가 참여해 국내 전기이륜차 산업 생태계 구축 및 보급을 위해 회사 출자 형태로 결성된 협동조합이다.
이번 방문은 정부가 유럽의 친환경정책에 따라 위축이 예상되는 가솔린 이륜차 시장의 대체시장으로 e-모빌리티산업을 5대 신산업으로 발굴해 추진하기로 한 시점이라 그 의미가 깊다고 할 수 있다.
양진오 산업건설위원장은 “내년부터 환경부의 전기 이륜차 보조금 지급비율이 국산화율에 맞춰 변경되는 만큼 구미시와 의회도 기술개발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 마련이 필요한 시점” 이라며 “앞으로 한국 e-모빌리티 제조유통 협동조합이 지역 내 관련 기업들의 인프라를 활용해 구미시가 이차전지 소재산업의 메카로 부상할 수 있도록 의회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