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상공인협의회(회장 박상순)는 3일 노인복지 기반조성과 건전한 노인단체 육성을 위한 노인복지기금에 300만 원을 기탁했다.
청도상공인협의회는 지역상공인 간의 친목 도모와 정보 교류를 통해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특히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며 지역민을 우선 채용하는 등 군정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청도군인재육성장학금 기탁,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부에 이어 이번 노인복지기금 기탁 등으로 사회 환원 또한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단체이다.
박상순 청도상공인협의회장은“이번 노인복지기금 기탁으로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하게 됨을 뜻 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군정과 지역 경제 발전에 동참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청도상공인협의회 회원들의 지역 발전에 대한 관심과 공헌에 감사하며, 기탁금은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뜻 깊은 곳에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 기자명 장재기 기자
- 승인 2019.12.03 18:47
- 지면게재일 2019년 12월 04일 수요일
- 지면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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