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협력·자원연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회보장급여 점검·관리 등

대구 달서구청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19 지역복지사업평가’에서 3개 부문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받았다. 달서구청
대구 달서구청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19년 지역 복지사업평가’에서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달서구청은 이번 평가에서 민관협력과 자원연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회보장급여 점검·관리 등 3개 부문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민관협력과 자원연계 부문에서는 복지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세대를 상시로 발굴하기 위해 인적 안전망 확충 등 민관협력을 체계적으로 조성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 22개 전체 동에 맞춤형복지팀을 설치·운영하는 등 복지서비스 질을 끌어올리고, 부정수급 예방을 위한 점검과 환수를 병행하는 등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와 사회보장급여 점검관리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앞으로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더욱 강화하고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재용 기자
전재용 기자 jjy8820@kyongbuk.com

경찰서, 군부대, 교통, 환경, 노동 및 시민단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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