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선 방안 제시 등 유관기관 협력 소통

경산교육지원청은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협의회 위원으로 참석한 가운데 ‘2019 학교급식 운영 협의회’를 개최했다.경산교육지원청.

경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 각급 학교 교감 및 영양(교)사, 경산시와 보건소 업무 담당자, 경산시어린이 급식관리 지원센터 담당 등 유관기관 관계자 10명이 협의회 위원으로 참석한 가운데 ‘2019 학교급식 운영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각 기관 담당자들이 다양한 시각으로 2019년 한 해 동안의 학교급식 운영 전반을 뒤돌아보고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하는 등 지역의 학교급식 발전을 위해 유관기관이 협력하기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경산교육지원청은 현재 급식소 위생 합동 점검, 식중독 발생 시 대책반 운영, 학생 무상 급식비 지원 등 학교 급식 운영에 여러 기관과 지역 사회가 함께 참여하고 있는 만큼 매년 협의회를 정기적으로 운영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업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신현미 평생교육건강과장은 “우리 지역 학생들을 위해 참석해주신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급식 운영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과 관심과 학교급식 발전에 많은 지도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