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충운 환동해연구원장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포항남·울릉)를 준비 중인 문충운 환동해연구원장이 오는 11일 포항 뱃머리마을 평생학습원에서 출판기념 북콘서트를 갖는다.

‘경계를 넘나드는 사람, 신화를 만들다’저서에는 자신의 인생을 통해 지역의 역사와 현재의 이야기를 풀어냈고, 이를 바탕으로 국가와 지역의 행복한 미래를 그리는 한편 지역민의 행복을 실현할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이 책에서 경제전문가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들과 함께 경제를 살리는 방안을 모색하는 동시에 출판기념회를 통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출마를 대내외에 알리고 본격적인 총선행보를 시작할 계획이다.

문충운 원장은 “이번에 발간한 책은 그동안 걸어온 길을 통해 체득한 지역주민과 지역의 현안에 대해 느껴온 점과 공부한 내용을 정리해 담았다”라며 “책 출간과 북 콘서트가 우리 포항사람들과 이야기를 주고 받으면서 행복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나가는 소통의 장을 만드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윤여준 전 환경부장관과 홍용표 전 통일부장관을 초청해 눈길이 쏠린다.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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