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19년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 진단’에서 최고 등급인 ‘양호’ 등급을 받았다.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19년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 진단’에서 최고 등급인 ‘양호’ 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공단은 100점 만점 기준 94점을 획득해 전국 지방공기업 평균 80.87점을 크게 상회했으며, 2017년 92.41점, 2018년 99.06점에 이어 3년 연속 최고 등급을 획득해 타 기관에 비해 개인정보보호 수준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 진단은 개인정보보호 수준 향상을 위해 매년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하는 평가로, 중앙부처, 자치단체, 지방공기업 등 전국 77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관리체계, 보호대책, 침해대책 등 3개 분야 12개 지표 25개 항목을 평가한다.

포항시시설관리공단 심덕보 이사장은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시기에 임·직원이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아 의미가 있다”며, ”2020년에도 소중한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관리체계를 강화하여 시민에게 인정받는 공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곽성일 기자
곽성일 기자 kwak@kyongbuk.com

행정사회부 데스크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