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제조업체 503개사 대상 상담 등 활동

GS1 유통표준코드.
포항상공회의소(회장 김재동)는 올해도 GS1 유통표준코드 등록대행업무를 계속 지원한다.

GS1은 상품 및 거래처의 식별과 거래정보의 교환을 위한 국제표준 식별코드·바코드·전자문서의 개발·보급·관리를 전담하는 국제표준기구이며, 우리나라는 지난 1988년 대한상공회의소가 대표기관으로 가입해 국제표준상품코드 및 무선인식기술(RFID/EPC)표준 등을 국내에 보급하고 있다.

특히 GS1 유통표준코드는 전세계 어느곳에서든 활용이 가능하며, GS1 국제표준바코드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대한상공회의소 유통물류진흥원으로부터 유통표준코드를 발급받아야 된다.

포항상공회의소는 지난 2001년 유통표준코드 등록대행기관으로 지정받은 뒤 지금까지 지역내 유통업체 및 제조업체 503개사에 대해 GS1 유통표준코드 등록대행 서비스를 지원했다.

주요업무로는 관할지역(포항·경주·영덕·울진·울릉)의 유통표준코드 등록대상 업체에 대한 등록촉진을 위한 홍보사업과 표준형 상품식별코드(GTIN-13) 및 표준물류바코드(ITF-14) 등록상담, 바코드관련 기초교육 및 민원상담 등 이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포항상의 대외협력팀(274-2233)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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