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소방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을 위한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집중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설 명절에는 고향집에 안전을 선물하고 안심을 담아오세요’라는 슬로건으로 터미널, 역 등 다중이용시설 및 지역 전광판, SNS, 등을 통해 집중홍보를 실시한다.

또한, 23일에는 유관기관과 함께 관내 터미널 및 전통시장에서 현수막, 전단지 등 다양한 홍보수단을 활용하여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캠페인도 실시할 예정이다.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는 초기 화재 시 소방차 1대의 역할을 하고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화재 발생 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줄 일수 있는 주택안전에 꼭 필요한 시설이다.

오범식 문경소방서장은 “다가오는 설 명절에는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하길 바란다”며“주변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황진호 기자
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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