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대위원장 김정행 전 대한체육회장, 상임고문 정정화 전 경북일보사장

박승호 에비후보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 포항남·울릉 선거구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박승호 전 포항시장이 1차 선거체제를 구축하고 본격 행보에 나섰다.

박 예비후보는 20일 김정행 전 대한체육회장을 선거대책위원장으로 하고, △상임고문 정정화 전 경북일보사장 △공동본부장 이종룡 전 경북유네스코 회장·김완용 전 포항시 남구청장 △안보특보 김삼순 해병대예비역 대령 △교육특보 정두락 전 경주교육장 △여성특보 우영미 행복한 맘 만들기 포항시지회장 △청년특보 김주명 영남대 정치외교학과 학회장 등으로 ‘포항울릉 전진캠프’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이날 “이번 국회의원 선거는 문재인 정권을 심판해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인물을 뽑는 선거”라며 “포항·울릉전진캠프가 이름 그대로 무기력한 지역정치를 끝내고 활력이 넘치는 지역정치로 바꿔나가는, 이를 통해 포항·울릉이 새로운 발전과 도약을 이루어나가는 명실상부한 전진기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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