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교육지원청은 신규 공무원 8명과 선배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공무원 후견인제‘멘토-멘티’ 결연식을 가졌다.경산교육지원청.
경산교육지원청은 신규 공무원 8명과 선배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공무원 후견인제‘멘토-멘티’ 결연식을 가졌다.경산교육지원청.

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윤)은 22일 교육지원청 2층 소회의실에서 신규 공무원 8명과 선배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공무원 후견인제(멘토-멘티) 결연식을 개최했다.

‘후견인(멘토링) 제도’는 업무경력이 풍부한 선배 경력자와 신규자를 1대 1로 연결, 다양한 정보 공유와 업무수행에서 생기는 고충 등을 상담해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도이다.

이번 2020년도 지방공무원 후견인제 결연식에서는 멘토-멘티 8팀(16명)에게 서로를 위한 행복한 멘토링이 되도록 다짐하는 결연 증서를 수여하고, 멘토-멘티간의 소통과 정보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결연식에서는 경상북도교육청 공무원 행동강령 및 청탁금지법 등을 전달해 공직자로서 품위를 손상시키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념할 것을 안내했다.

김영윤 경산교육장은 “멘토와 멘티의 정기적인 만남을 통하여 선배공무원은 신규 공무원의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새로운 근무환경에 신속히 적응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