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부경찰서 형사 3팀 지상훈 팀장과 팀원들이 ‘2019년 4분기 경북청 베스트 형사팀’ 인증패와 표창을 들어 보이고 있다.포항북부경찰서
포항북부경찰서(서장 정흥남)는 2019년 4분기 경북청 베스트 형사팀에 선정된 형사 3팀(팀장 지상훈)에게 인증패 및 표창을 28일 수여했다.

형사 3팀은 이 기간 절도범·조직폭력배·수배자 등 54명을 검거, 도내 1급서 36개 팀에 대한 형사활동 실적 평가를 통해 베스트 형사팀에 선정됐다.

지상훈 형사3팀장은 “이번 선정은 팀원이 강·절도 등 국민 안전 위협 범죄에 대해 단호하게 대처하고 적극적인 의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정흥남 서장은 “베스트 형사팀이라는 명예로운 성과를 내어준 형사 3팀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주요 민생범죄 사범을 적극적 단속을 통한 체감치안도 제고에 힘써 달라”는 격려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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