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통신비 납부 방식은 2015년까지는 통신사업자가 1000여 개의 각급 기관(학교 포함)에 매월 지로용지를 우편으로 발송해 통신료를 청구하고, 기관에서는 은행에 각각 납부했다.
모든 기관에서 매월 반복되는 업무를 경감하기 위해 인터넷통신비의 납부 방식을 개선해 2016년부터 각급 기관의 개별 납부 방식에서 경북교육청에서 일괄 납부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
일괄 납부와 함께 자동이체 방식으로 요금 납부 절차를 변경하면서, 통신사에서 제공하는 1% 요금 할인을 적용받은 결과 매년 4600만 원 정도의 예산이 절감되는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2016년부터 지금까지 누적된 총 절감액은 1억8930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