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에 이날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환자는 전일 대비 2명이 증가한 총 6903명이다.
추가 확진자는 북구에 거주하는 30대 남성으로 중국에서 지난 22일에 입국했으며 동대구역 워킹스루에서 시행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 다른 1명은 달서구에 거주하는 40대 남성으로 카자흐스탄에서 지난 22일에 입국했으며, 역시 동대구역 워킹스루에서 시행한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구가 현재까지(23일 오후 4시 기준), 정부로부터 통보받은 해외 입국자는 총 8223명.
이 가운데 8205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실시해 98.9%인 8120명이 음성 판정을, 0.06%인 5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31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나머지는 진단검사를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