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코로나 19로부터 안전한 쇼핑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드라이브 스루’ 형식으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울진군과 중소벤처기업부, 한울원자력본부, 울진교육지원청 등이 지원하며, ‘드라이브스루 바로마켓 ’ 운영을 비롯해 800만 원 상당의 경품이 걸린 온라인 사전 예약을 통한 온누리 상품권 경품 이벤트, 현장 즉석 참여를 통한 영수증 페이백 행사, 바로마켓 이용객 경품추첨 이벤트, 인스타그램 인증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바지게 손편지 공모전’의 당선작이 전시되고, 행사가 끝난 뒤 ‘덕분에 릴레이 기부’ 프로젝트를 통해 코로나 19 최전선에서 분투하고 있는 의료진에게 소정의 기부물품이 전달될 예정이다.
드라이브 스루 바로마켓은 울진 바지게 시장 공영주차장 입구에서 총 9가지 상품이 평소보다 30% 가까이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된다.
전찬걸 군수는 “이번 행사로 코로나19로 침체해 있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찾을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며 “군에서는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해 군민생활이 안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