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환경지킴이는 공공근로 성격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해안가 환경 정비를 통해 누구나 찾고 싶은 장소로 만들고자 하는 사업.
환경지킴이는 총 48명으로 11월 말까지 4개월간 운영되며 흥해읍 죽천리부터 시작해 청하를 거쳐 송라면 지경리까지 약 30㎞를 3구간으로 나눠 해안순찰 및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조현국 북구청장은 “푸른 환경지킴이 활동을 통해 해파랑 동해안 연안녹색길이 명품 해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코로나19에 지친 시민과 관광객이 찾고 싶고 머무르고 싶은 장소가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