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어르신과 결연된 양명희 위원은 케이크를 준비해 함께 한 청하면 맞춤형 복지팀 직원들과 같이 축하자리를 열고 말벗도 해드리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청하면 덕천리 신 모(85)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해 바깥출입도 어려운데 이렇게 찾아와서 말동무도 해주고 생일도 축하해 주시니 매우 고맙다”며 감격했다.
한편 청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8명은 상반기 코로나 19로 방문하지 못했던 독거 어르신 9가구도 방문해 상품권과 간식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이날 방문은 2018년부터 이어온 ‘무의탁 독거노인 살피기’ 사업 일환으로 협의체 위원과 독거 어르신 1 대 1 결연을 통해 생일상을 받기 어려운 어르신 가정에 방문해 안부 전하기 및 가사일 지원 사업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