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지역 ㈜리플러스(대표 이영희)는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170박스(300만원 상당)를 지난 17일 포항시 북구청에 전달했다.
이영희 리플러스 대표는 “명절이면 더욱 쓸쓸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 모두가 행복한 한가위를 맞이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현국 북구청장은 “명절마다 소외된 이웃을 잊지 않고 기부를 실천해주시는 리플러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에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 기자명 손석호 기자
- 승인 2020.09.20 15:51
- 지면게재일 2020년 09월 21일 월요일
- 지면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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