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경북대에 이어 2번째로 개최한 이번 행사는 사회 진출을 준비하는 대학생의 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정우 재단 이사장, 최재영 영진전문대 총장, 김요한 시 청년정책과장 등은 영진전문대 재학생 1000명에게 지역 토종 브랜드 매장 간식과 함께 소정의 선물을 전달했다.
또한 재단의 취업연계장학금, 국가근로장학금 등 지원 제도와 대구시의 대구형 청년보장제, 청년센터 운영 등 정책을 알리고 의견 수렴도 이뤄졌다.
이정우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청년실업 등 학생들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고 청년 지원이 무엇보다 더 우선순위에 놓여야 한다”며 “정부와 지자체의 청년정책이 힘을 모아 청년들이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변화를 일구는 데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