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양경찰서.
포항신항 방파제 공사 현장에서 근로자 사망 사고가 발생했다.

포항해양경찰서는 지난 5일 오후 12시 40분께 포항신항 앞 해상 방파제 공사현장에서 일용직 근로자 A(58)씨가 식사 중 호흡곤란 증세 보여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고 밝혔다.

포항해경은 A씨를 구조대 구조정에 태워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하며 포항여객선터미널로 이송 후 119구조대에 인계했다.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포항해경은 공사 관계자 및 A씨 가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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