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구 대구시 남구청장.
조재구 대구시 남구청장이 ‘2020 자랑스런 한국인 인물대상’에서 행정발전 공헌부분 인물대상에 선정됐다.

올해로 8회를 맞은 이번 시상은 한국기자연합회와 자랑스런한국인 인물대상 심사위원회에서 주최하는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행정·의정·문화예술·사회봉사·기업발전 등 12개 부문에서 사회발전에 크게 이바지하며 모범이 되는 인물을 발굴, 수여하는 상이다.

조 청장은 공약 1호인 재개발·재건축 사업과 앞산관광 활성화를 위한 주요 역점사업에 주력해 추진력 있는 구정운영 능력을 보여줬다.

또한 2020 신규 평생학습도시 선정 공약이행·정보공개평가 최고등급 SA 평가를 받았다.

여기에 대한민국 건축행정 최우수, 대한민국 국토대전 최우수 등 각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행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활발한 재건축·재개발을 위한 적극행정으로 낙후된 주거환경의 변화를 이끌어왔다.

최근에는 도심 속에서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일몰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앞산해넘이전망대를 조성, 앞산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조재구 청장은 “오직 주민이 행복한 남구 실현을 위해 매진한 사업들이 이렇게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좋은 정책과 강력한 추진력으로 구민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19일 서울 마포중앙도서관 대강당 6층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김현목 기자
김현목 기자 hmkim@kyongbuk.com

대구 구·군청, 교육청, 스포츠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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