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으로 열린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로부터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고 군정 현안 전반에 대해 살폈다.
또 이틀간 진행된 1, 2차 본회의를 통해 울릉군 신청사 건립, 합리적인 노사문화 정립, 울릉관광질적 내실화, 태풍피해 관광시설물의 복구 등 실과 소별로 받은 주요 사업에 대한 질의응답의 시간을 갖고 미흡한 부분과 보완 할 사항에 대해 상호 의견을 나눴다.
최경환 의장은 첫 임시회를 마무리하면서 “올 한해도 울릉군이 직면하고 있는 현안들이 많다”며 “집행부와 의회가 머리를 맞대고 회복과 포용으로 상생의 한해로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