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장보기행사에는 3개 부서가 참여했으며 △신북방정책과는 용흥동 한라 종합시장 △상하수도행정과는 오천시장 △정수과는 양학시장에서 각자 진행했다.
각 부서 직원들은 코로나19로 인한 집단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3~4명씩 팀별로 분산해 명절을 위한 채소·과일 등을 구매했고, 마스크 착용 및 손소독제 사용 등 방역수칙도 철저히 준수했다.
한편 지역현안인 포항사랑 주소갖기 운동에 대한 홍보와 지역상권을 살리는 포항사랑상품권 홍보도 함께 펼쳤다.
포항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을 겪고 있는 상인들이 희망을 가지고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시민들께서도 전통시장 경제 활성화 및 ‘포항사랑 주소갖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주기를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