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사.

경북도는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시행한 ‘2020년 전국 추계 도로정비 실태 평가’ 지방도 부문에서 장려기관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결과는 도민생활과 가장 밀접한 도로분야에서 이룬 성과로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경북도의 지속적인 예산투자와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평가된다.

도는 이번 평가에서 지방도 도로표지 정비, 도로안전시설정비, 도로점용 및 연결관리 항목에서 높은 배점을 받아 기관표창 및 유공자 표창을 비롯한 재정 인센티브 5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성균 경북도 도로철도과장은 “도민과 경북을 찾는 모든 방문객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환경 제공을 위해 헌신한 결과”라며 “앞으로 더 안전한 지방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양승복 기자
양승복 기자 yang@kyongbu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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