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명 추가됐다.
29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포항 2명과 구미 1명이 늘어 총 3493명이다.
포항이 집인 대구교도소 직원 1명이 확진된 데 이어 가족 1명도 추가로 감염됐다.
방역 당국은 감염 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구미에서는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해외유입을 제외한 국내 확진자가 72명 발생했다.
현재 2225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 기자명 곽성일 기자
- 승인 2021.03.29 10:29
- 지면게재일 2021년 03월 29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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