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7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한 고령 운전자 교통안전교육을 위해 지역 컴퓨터 교육장 2곳을 활용, 지난 3월부터 매주 온라인 수강을 제공했다.
14일 현재 이 교육은 153명이 수강했으며, 전국 지자체 우수사례로 인정받아 타 시군에도 전파되고 있다.
도로교통공단은 온라인 교육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들을 위해 울진군이 시도한 온라인/오프라인 결합방식이 모범적 사례로 평가하고 적극 지원해왔다.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은 “울진군의 선진교통문화 정착과 공단업무 발전에 기여한 공을 높이 평가한다”면서 “앞으로도 안전한 교통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