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 200회 달성으로 명예대장 받아은.의성교육지원청 김경민 (오른쪽) 재정지원담당,
헌혈 200회 달성으로 명예대장 받아은.의성교육지원청 김경민 (오른쪽) 재정지원담당,

경북교육청은 지난 18일 의성교육지원청 김경민 재정지원담당이 헌혈 200회를 달성해 대한적십자사에서 헌혈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명예대장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김경민 재정지원담당은 지난 1996년 3월 28일 군 복무 중 생명 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마음으로 생애 첫 헌혈을 시작해, 25년이 지난 지금까지 헌혈을 통한 생명 존중 사랑 선행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7월 8일 생명 사랑을 위한 스스로의 약속으로 모아온 헌혈증 100장을 한국백혈병환우회에 기증했으며, 지난 8월 28일 ㈜대평 상주공장 화재사고로 긴급 수혈을 필요로 하는 위급 환자의 소식을 언론에서 접하고 자발적으로 도움을 주는 등 최근까지도 꾸준하게 생명 존중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정형기 기자
정형기 기자 jeonghk@kyongbuk.com

경북교육청, 안동지역 대학·병원, 경북도 산하기관, 영양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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