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미 하이패스 IC.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제공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경부선 북구미 하이패스 IC 설치공사와 관련해 서울 방향(177.0k,178.0k) 전면통제 일정이 우천으로 인해 변경됐다고 밝혔다.

9일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애초 10일에서 16일로 변경되고, 부산 방향(181.0k)은 예정대로 11일이다.

경부선 고속도로 본선 주행차로 및 추월차로를 11일 (부산 방향 181.0k) 오전 11시 1회, 16일(서울방향177.0k, 178.0k)오전 11시, 오후 3시 2회 각 10분씩 일시 전면 통제한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교통통제가 시행되는 날 해당 구간 부근에 차량정체가 예상돼 이 구간을 통과하는 운전자는 국도 우회나 안전관리자 등 통제 요원의 지시에 따르면서 안전운행해 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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