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을 이기job’ 2021거리두기 여성채용의 날 행사가 칠곡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류미하) 주최 및 칠곡여성새로일하기센터 주관으로 지난 26일 열렸다.
‘팬데믹을 이기job’ 2021거리두기 여성채용의 날 행사가 칠곡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류미하) 주최 및 칠곡여성새로일하기센터 주관으로 지난 26일 열렸다.

이날 행사는 경상북도, 칠곡군, 칠곡고용복지플러스센터, 칠곡상공회의소, 왜관산업단지관리공단 후원으로 이뤄졌다.

면접희망자는 사전 예약으로 이뤄졌으며 15개 업체가 참가했다.

채용직종은 회계경리사무, 품질, 생산관리사무, 웹디자이너, 사회복지사, 생산, 보육교사, 요양보호사, 간호조무사, 급식조리사 등 이였다.

올해 설립 23주년을 맞이한 칠곡여성인력개발센터는 다양한 공모사업 선정으로 직업훈련, 취업알선의 대표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다.

집단직업상담 참가자 모집을 계속하고 있으며 출산가정 산모의 산후 건강관리 및 신생아 관리를 위한 가정방문 도우미 서비스도 이어가고 있다.

취업희망자 A씨는 “센터 내부 공간을 적절하게 활용한 현장면접장소와 외부 취미강좌 부스가 인상적이 였다”며 “취업과 관련 궁금한 점에 대해 직원들이 친절하게 안내해주고 다양한 센터 직업훈련교육도 알려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류미하 관장은 “취업희망자를 분석해 보면 80% 정도 경력단절여성이 많다”며 “취업 희망 여성들에게 앞으로 양질의 일자리 채용 기회 제공의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칠곡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지정 12주년 기념으로 15일 자연에서 찾은 재료(꽃, 식물)으로 만드는 송년, 새해 맞이 리스 DY 팬데믹을 이기JOB 겨울특강도 현재 접수 중이다.

박태정 기자
박태정 기자 ahtyn@kyongbuk.com

칠곡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