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제 대구 달성군수 예비후보가 30일 달성군청 브리핑실에서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국민의힘 조성제 대구 달성군수 예비후보가 공식 출사표를 던졌다.

조 예비후보는 30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출마 선언 기자 회견을 열었다.

달성군의 비전으로 지역경제·교육·고용·복지 성장과 지역 간 불균형 해소, 차별화된 서로 다른 민원 해소를 통한 따뜻한 군민 행복시대를 내세웠다.

당면 최우선 과제로 코로나19 극복과 회복을 위한 지역 밀착형 맞춤 서비스 제공을 꼽았다.

구체적으로 소상공인 자영업자 살리기를 위한 시장별·업체별 맞춤형 스마트폰 모바일 사이트 무료 제공을 약속했다.

코로나19 신속 대응 위한 지원센터를 설치, 24시간 불편사항 접수와 안내, 치료약 배달 서비스, 생활 실태 파악 후 긴급 생활비 지원 등에 나선다.

조 예비후보는 4년간 시 의회 의정활동과 성공한 기업가로서의 역량과 차별화된 경험, 지혜를 강점으로 내세웠다.

조성제 예비후보는 “삶의 경험이 경쟁력”이라며 “행정과 경영의 조화, 공정과 소통, 군민 화합을 위한 만족 행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현목 기자
김현목 기자 hmkim@kyongbuk.com

대구 구·군청, 교육청, 스포츠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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