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9회 상공의 날 기념식

배시환 ㈜두산전자사업 김천공장장(왼쪽), 박태완 해동무역(주) 대표이사
김천상공회의소는 배시환 ㈜두산전자사업 김천공장장과 박태완 해동무역(주) 대표이사가 제49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배 공장장은 친환경 제품개발과 수입(일본)에 의존한 전자소재를 국산화해 회사매출 및 국가 전자산업 질적 발전을 대책을 세우고, 특히 세계에서 가장 얇은(15um) 반도체 패키지용 CCL을 개발 양산했다.

또한 생산능력 확대를 위한 과감한 투자로 비메모리용 시장에 성공적인 진입과 확대에 크게 공헌했다.

그뿐만 아니라, 전력 및 에너지 절감을 통한 온실가스 절감 활동과 유해 화학물질 사전 예방 활동 등 환경보호과 산업 안전에도 노력했으며, 정기적인 복지시설 봉사와 후원 등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에도 힘써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지속가능한 회사를 위해 ESG 경영의 실천한 모범관리자다.

박 대표이사는 플라스틱 재활용을 통해 플라스틱의 사용 절감과 온실가스 배출 감소 등의 환경문제 해결에 앞장섰을 뿐만 아니라, 업사이클링 제품을 양산해 친환경 경영을 실천, 환경보전에 크게 앞장섰다.

지역인재 채용에 앞장서 정규직 채용을 장려하고, 정년 후 재고용을 통해 고용안정에도 노력했으며, 품질 안정성을 확보와 생산성 향상 시스템을 구축해 원료 수급과 제품의 가격 안정에도 이바지했다.

특히 ISO 14001:2005 인증과 재생원료를 추적 관리할 수 있는 세계 친환경 인증제도인 GRS 인증을 통해 ESG 경영에도 힘쓰고 있으며, 제48회 무역의 날 500만 달러 수출의 탑 수상, 제50회 무역의 날 1000만 달러 수출의 탑을 달성하는 등 수출확대에도 크게 이바지했다.

김부신 기자
김부신 기자 kbs@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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