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섭(오른쪽)김천시장과 구자섭 한국SMT㈜ 대표가 지난 1일 김천시청에서 회사기 게양식을 하고 있다. 김천시 제공
김천시는 4월 이달의 기업으로 한국SMT㈜를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한국SMT㈜는 LCD/LED/OLED TV, 모니터, 태블릿 PC용 ‘인쇄회로기판’ PCB Assembly을 생산하고 있으며, 2011년 김천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해 지속적인 시설투자와 고용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했다.

ISO 9001 품질경영시스템, ISO/TS 16949 품질경영시스템 등 국제규격 인증을 보유하고 생산성 향상 우수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으로 우수한 품질과 높은 기술력으로 국내외 LG DISPLAY, APPLE 등의 대기업에 납품하고 있다.

지난 1일 열린 선정패 전달 및 회사기 게양식에 참석한 김충섭 김천시장은 “꾸준한 기술혁신과 연구개발로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길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부신 기자
김부신 기자 kbs@kyongbuk.com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