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명회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이고 공신력 있는 대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2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진행된다.
12일 서울대를 시작으로 고려대·연세대를 포함한 수도권 22개교와 경북대를 포함한 대구·경북권 7개교, 디지스트·카이스트 등 총 33개 대학이 참여한다.
12일을 제외하고는 다음달 18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운영된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2년 만에 시 교육청 행복관에서 학생과 학부모 500여명을 대상으로 대면으로 실시한다.
조종기 중등교육과장은 “대면으로 실시되는 만큼 현장에서 대학 입학사정관들에게 최신 입시 정보와 전형별 세부내용을 직접 들을 수 있을 것”이라며 “궁금한 점은 바로 질의할 수 있어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유용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