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한국부동산원 포항지사(왼쪽 여섯 번째 송수영 지사장)와 ㈜창바우마을(오른쪽 네 번째 김태섭 대표)이 ‘어촌마을과의 상생협력을 위한 협약’체결 후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한국부동산원]
27일 한국부동산원 포항지사(오른쪽 송수영 지사장)와 창바우마을㈜(왼쪽 김태섭 대표)이 ‘어촌마을과의 상생협력을 위한 협약’체결 후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한국부동산원]

한국부동산원 포항지사(지사장 송수영)는 27일 창바우마을㈜(대표 김태섭·포항 남구 장기면)과 ‘어촌마을과의 상생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어촌체험 휴양마을의 활력을 제고하고, 지역 사회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협약이다.

27일 한국부동산원 포항지사(왼쪽 여섯 번째 송수영 지사장)와 창바우마을㈜(오른쪽 네 번째 김태섭 대표)이 ‘어촌마을과의 상생협력을 위한 협약’체결 후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한국부동산원]

이날 한국부동산원 포항지사는 100만원 상당의 마을 특산물(신창 돌발이 미역)을 구매해 장기면 행정복지센터에 현물 지정 기탁했다.

협약식 이후 마을 경관개선을 위한 해안가 쓰레기 수거 활동 등 어촌정화활동을 함께 실시했다.

송수영 한국부동산원 포항지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포항시 내 어촌마을의 경제적 활력이 제고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산물 구입 및 관광자원을 활용한 홍보지원, 마을 경관개선 활동 등 지역상생을 통한 ESG경영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남현정 기자
남현정 기자 nhj@kyongbuk.com

사회 2부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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