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 포항지사(지사장 송수영)는 27일 창바우마을㈜(대표 김태섭·포항 남구 장기면)과 ‘어촌마을과의 상생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어촌체험 휴양마을의 활력을 제고하고, 지역 사회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협약이다.
이날 한국부동산원 포항지사는 100만원 상당의 마을 특산물(신창 돌발이 미역)을 구매해 장기면 행정복지센터에 현물 지정 기탁했다.
협약식 이후 마을 경관개선을 위한 해안가 쓰레기 수거 활동 등 어촌정화활동을 함께 실시했다.
송수영 한국부동산원 포항지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포항시 내 어촌마을의 경제적 활력이 제고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산물 구입 및 관광자원을 활용한 홍보지원, 마을 경관개선 활동 등 지역상생을 통한 ESG경영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