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간의 일정으로 지역 읍면을 돌며 시행하는 수리 봉사는 예취기 정비와 안전사용 교육을 함께한다.
농업기술센터 전문기술인력과 울진군공무원노동조합 회원 등 4개 단체 약 25명의 봉사자가 참여하고, 예취기 보유 군민 중 당일 방문자는 칼날 등 1만 원 미만의 부품비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다음 달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조상 묘 벌초를 위한 예취기 사용이 증가하는 만큼, 고장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