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원전본부, 울진군공무원노동조합, 울진군공공노조협의회가 함께하는 ‘찾아가는 예취기 합동 순회 수리 봉사’가 오는 11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다.
한울원전본부, 울진군공무원노동조합, 울진군공공노조협의회가 함께하는 ‘찾아가는 예취기 합동 순회 수리 봉사’가 오는 11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다.

10일간의 일정으로 지역 읍면을 돌며 시행하는 수리 봉사는 예취기 정비와 안전사용 교육을 함께한다.

농업기술센터 전문기술인력과 울진군공무원노동조합 회원 등 4개 단체 약 25명의 봉사자가 참여하고, 예취기 보유 군민 중 당일 방문자는 칼날 등 1만 원 미만의 부품비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다음 달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조상 묘 벌초를 위한 예취기 사용이 증가하는 만큼, 고장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했다.

김형소 기자
김형소 기자 khs@kyongbuk.com

울진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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