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는 우리 땅, 한복은 우리 옷’ 김정아 한복패션쇼가 지난 23일 독도선착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경북도·울릉군이 주최했으며 경북일보가 주관한 이 행사에는 ‘김정아우리옷’ 소속의 모델 50여 명이 독도에서 한복의 아름다운 자태를 뽐냈다.

아울러 이날 우리 땅 독도에서 우리 옷 한복에 대한 정확한 사실을 전 세계에 다시 한 번 알리고, 국민에 대한민국 독도의 영토성과 한복의 아름다운 가치를 재인식시키는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한편 독도에서 한복패션쇼를 주관한 한복 명장 김정아 대표는 한복 디자이너 1세대 고(故) 이리자 선생의 수제자로 1983년 ‘김정아우리옷’을 설립, 한복의 세계화와 패션화에 앞장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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