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 지역 공습경보 발령. MBN 캡처.
2일 오전 8시 55분께 울릉군 지역에 공습경보가 발령됐다.

울릉군 관계자는 “실제 상황인 공습경보가 울렸고 직원들 일부가 지하 쪽으로 대피했다”고 말했다.

이번 공습경보는 북한 탄도미사일이 동해상으로 발사한 뒤 발령됐다.

탄도미사일이 울릉지역이나 근해에 떨어졌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따라서 울릉군지역에는 공습경보를 발령하고 사태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유병탁 기자
유병탁 yu1697@kyongbuk.com

포항 남구지역, 교육, 교통, 군부대, 사회단체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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