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이터 제공

JTBC의 ‘재벌집 막내아들’이 방송 TV화제성 드라마 부문 2주 연속 1위에 올랐다. 주연 배우 송중기 역시 출연자 화제성 부문 2주 연속 1위에 올랐다.

K-콘텐츠 온라인 경쟁력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실시한 11월 4주차 조사에서 ‘재벌집 막내아들’은 방송 예정작 포함된 총 22편의 드라마에 발생한 총 화제성의 44.1%의 점유율을 보이며 1위 자리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굿데이터 원순우 대표는 “18년도 이후 방송된 드라마의 초반 화제성 가운데 세 번째로 높은 점수를 기록 중이다.” 라고 밝혔다.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도 ‘재벌집 막내아들’의 주연인 송중기가 출연자 부문 1위인 가운데 이성민이 3위에 올랐다.

2위부터 10위까지는 tvN ‘슈룹’과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SBS ‘소방서 옆 경찰서’, tvN ‘환혼: 빛과 그림자’, SBS ‘치얼업’, KBS2 ‘삼남매가 용감하게’, ENA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KBS2 ‘태풍의 신부’와 ‘커튼콜’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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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송중기가 1위인 가운데 그 뒤로 김혜수(슈룹), 이성민(재벌집 막내아들), 오예주·문상민·김해숙·김재범(슈룹), 신현빈·김남희(재벌집 막내아들) 그리고 김래원(소방서 옆 경찰서) 순이다.

K-콘텐츠 온라인 경쟁력 분석 전문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대표 원순우)이 11월 28일 발표한 굿데이터 TV화제성 드라마 순위는 2022년 11월 21일부터 2022년 11월 27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예정인 드라마 22편과 출연자 296명을 대상으로 뉴스 기사, VON(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프로그램 관련 정보들과 이에 대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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