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미전달

순심연합총동창회(회장 윤원섭)는 2일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영식)을 방문해 백미 430㎏를 전달했다.

순심연합총동창회는 칠곡군 청소년들을 위한 교육지원 및 인재발굴 장학사업과 6·25전쟁 파병국가 에티오피아 낙후지역 식수개발사업을 통해 국내·외에서 생활과 교육영역의 발전을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지역사회 내 장애인들의 재가결식 예방과 규칙적인 식사를 지원하기로 했다.

윤원섭 순심연합총동창회장은 “동문들의 사랑과 정성을 모아 준비한 후원물품이 칠곡군 장애인들을 위해 사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지속해서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영식 관장은 “후원해준 순심연합총동창회 윤원섭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소중한 후원들은 지역장애인들에게 큰 힘이 된다”고 했다.
 

박태정 기자
박태정 기자 ahtyn@kyongbuk.com

칠곡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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