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가 지역 기업체에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과 정책 등 유용한 정보 전달을 위해 ‘영주시 기업지원 알리미’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영주시가 지역 기업체에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과 정책 등 유용한 정보 전달을 위해 ‘영주시 기업지원 알리미’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영주시 기업지원 알리미’ 채널은 지난해 7월 개설 홈페이지, 우편 등을 통한 기존 홍보 방식의 한계를 보완하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신속하고 편리하게 제공하고 있다.

해당 채널은 카카오톡 사용자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카카오톡 상단 검색창에 ‘영주시 기업지원 알리미’를 검색하고 채널을 추가하면 시와 유관기관에서 추진하는 각종 기업지원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박정락 기업지원실장은 “관내 기업들이 ‘영주시 기업지원 알리미’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정보를 얻고 혜택을 받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이 필요로 하는 사업의 신속한 홍보와 유용한 정보 제공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현재 영주시에 등록된 제조업체는 656개 사로, 시는 기업체 대표와 직원을 대상으로 기업지원 알리미 채널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관내 기업체에 유용한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하겠다는 방침이다.

권진한 기자
권진한 기자 jinhan@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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