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최근 동구 지역 복지관 4곳과 함께 치매안심마을 사업 활성화와 유기적인 치매관리를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팔공노인종합복지관과 동촌종합사회복지관, 동구노인종합복지관, 안심종합사회복지관 등 4곳은 치매 환자와 가족, 치매안심공동체 구축을 목표로 치매안심마을 운영과 맞춤형 사례 관리 등 관련 사업 추진과 협력을 약속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치매가 있어도 살기 좋은 따뜻한 공동체 동구를 만들기 위해 관계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체계 구축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재용 기자
전재용 기자 jjy8820@kyongbuk.com

경찰서, 군부대, 교통, 환경, 노동 및 시민단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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