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는 지회장 및 경로당 회장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최재림 지회장 이삿말. 경산시.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회장 최재림)는 지난 17일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 회의실에서 지회장 및 경로당 회장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3년 만에 개최돼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 총회에서는 노인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투명한 노인회 운영을 위한 감사보고, 2022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안 보고가 이뤄졌으며, 2023년도 예산안과 사업계획을 논의하고 향후 추진계획을 확정했다.

이영석 경산시 사회복지과장은 “어르신들의 관심과 애정 덕분에 한해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는 경로당 프로그램 지원, 노인대학 운영, 노인취업알선센터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활기차고 보람 있는 노후생활을 도모하고 노인의 권익 신장과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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