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1일까지

매화를 넘어 봄날을 거닐다 포스터.
K-water 낙동강유역본부 2층에 조성된 ‘수 갤러리’가 시민 개방형 복합문화 공간으로 대구미술협회가 전시관으로 사용하며 전시 기획단(노인식,김유경,박영우,박희숙,이우석, 장기영,조경희)을 통해 전시를 희망하는 모든 회원들의 전시 계획서를 심의해 전시계획을 수립하고 매월 단체 기획전, 개인전,2인전 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그 올해 첫행사로 매화를 넘어 봄날을 거닐다展이 21일부터 4월 11일까지 열린다.

한해가 시작되는 계절을 테마로 실제의 봄, 꽃 등이 연관된 서양화, 한국화, 수채화, 사진 등 순수미술작품 작품 40여점이 전시 된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최봄보리 작가는 ‘동자에게 길을 묻다’라는 작품으로 꾸준하게 전시를 이어오는 작가로 맑고 순수한 시선에서 바라보는 봄향기를 전시장을 방문한 모두에게 전달하고 싶다고 했다. 또 홈리빙 인테리어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박소령 작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여러작가들(곽라은,김선영,김성조,김외란,김주호,김혜란,김희라,남혜경,모기홍,민경옥,박경희,박기현,박성희,박영옥,박종경,서규식,손병기,송선영,송호진,신문광,양진호,이병철,이인석,이정란,이태희,장경선,전옥희,전일명,진미숙,최애리,최인호,최재숙,최지훈,최진숙,한영수)의 작품으로 풍성한 봄맞이 행사로 진행된다.

개막식은 21일 오후 5시에 진행된다.

곽성일 기자
곽성일 기자 kwak@kyongbuk.com

행정사회부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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