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청
“청년이 살고 싶은 군위, 청년이 만든다.”

군위군이 청년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군정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제1기 군위청년정책참여단’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출범하는 ‘제1기 군위청년정책참여단’은 군위군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고 있는 만 19세 이상 45세 이하의 청년으로, 청년 문제에 관심이 있고 아이디어를 제안하고자 한다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15명 내외로 구성될 ‘청년정책참여단’의 활동 기간은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올 연말까지이며, 군위군 청년정책에 맞는 실질적인 정책발굴 제안, 역량교육, 분과별 활동 및 다른 지역 청년단체와의 교류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청년정책참여단 신청은 4월 11일까지 군위군청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해 이메일과 방문접수로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군위군청 정책추진단 일자리청년팀으로 하면 된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많은 청년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청년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청년과의 소통을 통해 군위 미래의 중심인 청년이 살기 좋은 군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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